비와이 "8년 교제 끝 결혼…군 입대 전 결실 맺으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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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직접 결혼 소식 전해
"스무살에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 결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
"스무살에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 결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
래퍼 비와이가 결혼한다.
비와이는 22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스무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한다"고 적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열애 8년 동안 저의 반려자는 저와 교제한다는 이유로 SNS 계정을 2차례 정도 탈퇴할 만큼 많은 악플과 비난으로 인해 고생이 정말 많았다. 이번에 함께한 저희의 결심이 화살로 돌아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와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식은 양가 가족분들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정을 배려하여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항상 축복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가정의 앞날을 위해서 축복해달라"고 했다.
비와이는 그간 자신의 여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밝혀왔다. 그는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4년 싱글 '왈츠'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 비와이는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그는 현재 '쇼미더머니9'에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스무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
열애 8년 동안 저의 반려자는 저와 교제한다는 이유로 SNS 계정을 2차례 정도 탈퇴할 만큼 많은 악플과 비난으로 인해 고생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번에 함께한 저희의 결심이 화살로 돌아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식은 양가 가족분들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정을 배려하여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항상 축복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가정의 앞날을 위해서 축복해주세요.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비와이는 22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스무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한다"고 적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열애 8년 동안 저의 반려자는 저와 교제한다는 이유로 SNS 계정을 2차례 정도 탈퇴할 만큼 많은 악플과 비난으로 인해 고생이 정말 많았다. 이번에 함께한 저희의 결심이 화살로 돌아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비와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식은 양가 가족분들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정을 배려하여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항상 축복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가정의 앞날을 위해서 축복해달라"고 했다.
비와이는 그간 자신의 여자친구와의 교제 사실을 숨기지 않고 밝혀왔다. 그는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2014년 싱글 '왈츠'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 비와이는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그는 현재 '쇼미더머니9'에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다음은 비와이 SNS 게시글 전문
오늘 여러분에게 제 인생에서 하나님에게 받은 가장 큰 축복을 알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스무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
열애 8년 동안 저의 반려자는 저와 교제한다는 이유로 SNS 계정을 2차례 정도 탈퇴할 만큼 많은 악플과 비난으로 인해 고생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번에 함께한 저희의 결심이 화살로 돌아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식은 양가 가족분들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정을 배려하여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항상 축복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가정의 앞날을 위해서 축복해주세요.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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