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나흘 만에 '하락'…코스닥은 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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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50선까지 밀려나
빅히트, 상장 이후 첫 상승…종가 18만원
빅히트, 상장 이후 첫 상승…종가 18만원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99.23460343.1.jpg)
22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81포인트(0.67%) 하락한 2355.0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와 개인의 매수세 감소로 장중 하락세를 지속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LG화학을 제외하고 모두 파란불이 켜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대 급락했고 셀트리온은 2.66% 떨어졌다. 삼성전자 NAVER 현대차 카카오는 1%대 하락 마감했다. 반면 LG화학은 3.57% 강세를 기록했다. 빅히트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사흘 만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97포인트(2.16%) 내린 812.70에 장을 마쳤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장중 하락 폭을 키웠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는 휴젤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알테오젠 제넥신은 5%대 하락했으며 케이엠더블유도 7.71% 급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CJ ENM 모두 3~4%대 하락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0원 오른 1132.90원에 장을 마쳤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