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인테리어에 특화한 새로운 가전 브랜드 ‘LG 오브제 컬렉션’을 22일 공식 유튜브에서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냉장고,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등 11종이다. LG 오브제 컬렉션은 기존 고급 가전 브랜드 ‘LG 오브제’를 한 단계 진화시킨 공간 인테리어 가전 브랜드다. 집 인테리어에 맞게 소비자가 여러 색상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2일 신입사원 채용 비리에 가담한 혐의(업무방해)로 LG전자 관계자 12명을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은 LG전자 국내 영업본부 채용 과정에서 일부 임원들이 인사담당 부서에 특정 지원자들의 면접에 편의를 봐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를 벌여왔다.입건된 이들은 전·현직 임원과 인사업무 담당 직원들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청탁자 가운데 외부인은 없다면서도 "부정채용 규모 등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앞서 채용비리 관련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LG전자 국내 영업본부와 인·적성 검사 대행업체, 영업본부 인사팀 등을 압수수색하고 전직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했다.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경찰이 채용 비리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LG전자 전·현직 임직원 1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22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부정 채용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 진술과 증거 자료를 토대로 LG전자 관계자 12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5월 서울 중구 LG전자 영업본부와 마포구에 있는 서버 보관 장소 등을 압수수색해 부정 채...
LG전자 노동조합이 지난 19일(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협회’에서 생존 참전용사 120여 명에게 생활지원금과 건강식품 등을 전달(사진)했다. LG전자 노조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생활지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1950년 6·25전쟁 발발 이후 유엔의 파병요청을 받고 1951년 약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