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부 공무원 다주택 문제? 1급 이상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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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토부 국장급 이상 공무원들의 다주택 문제가 많이 해소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국토부 공무원들의 다주택 처분 현황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천 의원은 "최근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공개하라고 국토부에 요청했으나 2~4급 공무원의 주택 보유 현황은 개인정보이기에 공개하기 어렵다는 답변이 왔다"며 "국토부가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하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장관은 "1급 이상은 다주택 처분이 다 끝났고 2급 이하 국장급도 상당히 많이 진전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7월 말 김 장관은 국회에서 "2주택 이상인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주택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김 장관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이 국토부 공무원들의 다주택 처분 현황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천 의원은 "최근 그동안의 진행 상황을 공개하라고 국토부에 요청했으나 2~4급 공무원의 주택 보유 현황은 개인정보이기에 공개하기 어렵다는 답변이 왔다"며 "국토부가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하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장관은 "1급 이상은 다주택 처분이 다 끝났고 2급 이하 국장급도 상당히 많이 진전되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7월 말 김 장관은 국회에서 "2주택 이상인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주택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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