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잡으려 안간힘…885억원 '매머드급' 조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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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ZA.24172938.1.jpg)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20만파운드(약 2억9500만원)의 주급과 함께 성과급을 포함한 재계약 조건을 제시받았다"며 "5년 동안 5200만파운드의 연봉 조건은 2023년 6월 계약이 끝나는 손흥민의 현재 연봉의 두 배다. 성과급을 합치면 총액은 6000만파운드에 달한다"고 했다.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지난 시즌까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 내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다. 손흥민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영국 언론들도 토트넘과 손흥민의 재계약에 관심을 두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8경기(정규리그 5경기·유로파리그 3경기)에서 9골 4도움을 몰아치며 고공비행을 이어가고 있어 '몸값'이 뛸 여지가 많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