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루 신규 확진자 1만4714명…역대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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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이날 기준 독일 내 신규 확진자가 1만 47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독일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로타 빌러 RKI 소장은 "매우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보건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