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위 '애도'…"삼성 준법문화 정착, 고인이 남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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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위 "고인 명복 빌어, 이재용 등 유족에 위로" 애도
"삼성이 초일류 기업으로 비상하는 것이 고인 뜻"
"준법위, 주어진 소임 다해 고인 유지 버팀목 다할 것"
"삼성이 초일류 기업으로 비상하는 것이 고인 뜻"
"준법위, 주어진 소임 다해 고인 유지 버팀목 다할 것"
![준법위 '애도'…"삼성 준법문화 정착, 고인이 남긴 과제"](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01.24192671.1.jpg)
삼성준법감시위는 이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 모두의 상심(喪心)을 깊이 위로 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삼성준법감시위는 앞으로도 주어진 소임을 계속해 나감으로써 고인의 유지가 진정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
삼성준법감시위는 삼성의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을 감시하기 위해 지난 2월 출범한 독립 기구다.
장례는 4일장으로 진행된다. 28일 발인 예정이며, 장지는 에버랜드 또는 수원 선산으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발인 당일 고인의 운구행렬은 승지원과 기흥 사업장에 들러 마지막 작별인사를 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