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여성 서양화가 나혜석의 주체적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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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오늘의 온라인 공연
'나, 혜석'…26일 네이버TV 유료 상영
'나, 혜석'…26일 네이버TV 유료 상영

‘나, 혜석’은 이날 오후 8시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5000원 이상 후원하면 된다. 이 작품은 서울시극단 단장으로 부임한 문삼화 예술감독이 처음으로 참여하는 극단 정기공연이었다. ‘줄리엣과 줄리엣’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등을 올린 이기쁨 연출과 한송희 작가가 참여해 올해 기대작으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오프라인 공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괄 취소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 연출은 25일 인터뷰를 통해 “나혜석의 목소리를 빌려 ‘나’라는 존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이 공연이 관객 여러분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