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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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거주하는 장애인 재활원 30대 직원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장애인 재활상담사 워크숍에 참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청주시는 흥덕구에 거주하는 30대 A씨가 이날 오후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청주의 한 재활원 직원인 A씨는 지난 23~24일 충남 아산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장애인 재활상담사 워크숍에 참석했다. 경기 여주시의 40번째 확진자 B씨와 접촉했다. B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워크숍에는 충북에서 3명이 참석했다. A씨를 제외한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가 근무하는 재활원 입소자 1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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