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한 중학교 역사교사가 이슬람 극단주의에 경도된 청년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된 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에 대한 풍자를 ‘표현의 자유’라고 옹호하자 이슬람권 국가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5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반대 시위에 참석한 한 청년이 마크롱 대통령의 얼굴에 발자국이 찍힌 사진을 들고 있다.

AFP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