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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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거주하는 가족이 제사에 다녀갔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경남 창원지역 일가친척 6명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도는 26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창원에 사는 30대 여성(경남 304번), 60대 여성(305번), 10세 미만 여아(306번), 50대 여성(307번), 60대 남성(308번), 50대 여성(309번)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족 또는 친인척이다.

경기도에 사는 가족이 지난 18일께 창원에서 열린 집안 제사에 다녀간 이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접촉자로 통보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 중이다.

한편 도내 누적 확진자는 306명으로 늘었다. 이 중 292명이 완치 퇴원하고 14명이 입원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