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루프 '이별비' /사진=꿈의엔진 제공
와인루프 '이별비' /사진=꿈의엔진 제공
혼성듀오 와인루프(Wine Loop)가 가을 감성으로 가득 찬 신곡 '이별비'로 6개월만에 돌아왔다.

27일 소속사 꿈의엔진에 따르면 와인루프는 이날 오후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앨범 '이별비'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이별비'는 내리는 비에 이별한 연인의 마음을 은유적으로 담은 곡으로 와인루프만의 감성을 표현한 곡이다. 와인루프는 "사랑 그리고 이별을 비라는 감성으로 풀어보았다"며 "한층 깊어가는 가을 와인루프의 신곡 '이별비'를 들으시면 감성이 충만해지실 것"이라고 전했다.

와인루프는 '너 그리고 나', '시소', '중독' 등을 발표한 혼성듀오로, 지난 7월 꿈의엔진과 전속계약 맺었다. 현재 꿈의엔진에는 진원, 히키 등이 소속돼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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