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딸 39도까지 열 오르자 '패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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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도착한 함소원, 딸 주민번호 기억 못해
배우 함소원이 39도까지 열이 오른 딸 혜정이를 보고 크게 당황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가 39도까지 열이 오른 혜정이를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혜정이의 열이 39도까지 오르고 함소원은 "혜정이가 아픈적이 한번도 없었다. 열이 난다거다 응급실에 간다거나 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저희는 온도계가 고장난줄 알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옆에 있던 진화는 "애가 열이 나잖아. 빨리 병원에 가야 돼"라고 주장했지만 함소원은 "일단 열을 내려야지"라며 두부를 으깨기 시작했다. 패널들이 함소원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자 함소원은 항생제 트라우마가 있다며 "두부 파스라는 천연 요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급박한 상황에 함소원이 차키를 찾지 못하는 모습으로 진화가 기다리지 못하고 혜정이를 데리고 먼저 나갔다. 이에 함소원이 급하게 뒤를 따르며 마스크를 챙겨줬다. 또 함소원은 "오늘따라 택시가 없어"라며 휑한 도로에 당황했다.
택시를 타고 병원에 도착한 함소원이 혜정이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억하지 못했다. 함소원은 "저렇게 급하게 병원에 간적이 한번도 없었다"며 패닉 상태였다고 전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가 39도까지 열이 오른 혜정이를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혜정이의 열이 39도까지 오르고 함소원은 "혜정이가 아픈적이 한번도 없었다. 열이 난다거다 응급실에 간다거나 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저희는 온도계가 고장난줄 알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옆에 있던 진화는 "애가 열이 나잖아. 빨리 병원에 가야 돼"라고 주장했지만 함소원은 "일단 열을 내려야지"라며 두부를 으깨기 시작했다. 패널들이 함소원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자 함소원은 항생제 트라우마가 있다며 "두부 파스라는 천연 요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급박한 상황에 함소원이 차키를 찾지 못하는 모습으로 진화가 기다리지 못하고 혜정이를 데리고 먼저 나갔다. 이에 함소원이 급하게 뒤를 따르며 마스크를 챙겨줬다. 또 함소원은 "오늘따라 택시가 없어"라며 휑한 도로에 당황했다.
택시를 타고 병원에 도착한 함소원이 혜정이의 주민등록번호를 기억하지 못했다. 함소원은 "저렇게 급하게 병원에 간적이 한번도 없었다"며 패닉 상태였다고 전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