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2021 경제전망·생각을 바꿔야 안전이 보인다

▲ 2021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코트라 지음.
84개국 127개 도시에 주재하는 코트라 무역관 직원들이 발굴한, '코로나 시대'에도 빛을 발하는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한다.

대만의 우표 크기 체온계부터 해초 입자로 만든 멕시코의 천연 공기청정기,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된 드론 운송 서비스, 시카고에서 유행 중인 차세대 홈트, 파리에서 개발한 수면 중에도 건강관리를 해주는 스마트 워치, 밀라노의 가상현실 미술관 투어 등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다양한 사례들을 한데 모았다.

지구촌 곳곳에서 찾아낸 2021년을 이끌 트렌드 37개를 10가지 키워드로 살펴본다.

알키. 420쪽. 1만8천원.
[신간] 2021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포스트 코로나 2021 경제전망 = 김광석 지음.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인 저자가 코로나 이후 경제를 바꿀 20가지 트렌드를 제시한다.

세계 경제의 변화를 이끌 트렌드로는 탈세계화 양상, 개인과 법인의 홍콩 탈출 흐름, 미·중 디지털 통화전쟁의 시작, 제로금리 지속 등을 꼽았다.

한국경제를 바꿀 트렌드로는 한국판 뉴딜 정책, 뉴딜 펀드 구상이 가져올 기회와 위험, 가계, 기업, 정부 모두 과다부채 문제 직면, 디플레이션 우려, 부동산 시장 조정국면 등을 주목했다.

아울러 산업과 기술 분야에서는 데이터가 기업의 경쟁력이 되는 데이터 경제, 모든 서비스가 비대면으로 전달되는 현상이 표준이 되는 시대,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 트렌드 확산 등 변화를 전망했다.

지식노마드. 296쪽. 1만6천원.
[신간] 2021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 생각을 바꿔야 안전이 보인다 = 유인종 지음.
삼성그룹 최초 안전관리자 출신 임원으로 지난 9월 쿠팡 부사장으로 영입된 저자가 33년 동안 현장에서 쌓아 온 안전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1987년 삼성코닝 안전관리자로 입사한 이후 임원으로 퇴임하기까지 안전관리자로 겪은 일들을 소개했다.

산업현장에서 사고 예방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저자가 겪고 시행한 사례와 함께 구성했으며 사고 통계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와 국민들이 안전의 본질을 알고 실천해야 할 내용도 정리했다.

도서출판 새빛. 399쪽. 1만9천500원.
[신간] 2021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