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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신용보증재단 "소기업·소상공인 맞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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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철호 울산시장(오른쪽)이 지난 3월 울산신용보증재단 본점을 찾아 오진수 재단 이사장(가운데)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신속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울산신용보증재단 제공
    송철호 울산시장(오른쪽)이 지난 3월 울산신용보증재단 본점을 찾아 오진수 재단 이사장(가운데)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신속 지원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울산신용보증재단 제공
    올해로 창립 20년을 맞은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오진수 이사장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금융기관으로 뿌리내리겠다”고 밝혔다. 2000년 7월 1일 업무를 개시한 울산신용보증재단은 당시 173억원이던 신용보증잔액이 현재 8600억원으로 50배가량 불어났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보증 지원한 금액도 15만3000여 개 업체 약 3조6000억원에 이른다.

    지난 6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한 정부 특례보증서 발급 비율은 1만5100건 3952억원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소상공인 보증서 발급 비율과 대출 실행 비율 모두 울산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19년부터는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 문을 열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기관으로 자리를 잡았다.

    마케팅, 세무, 노무, 법률 등 소상공인이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 전문가의 맞춤형 솔루션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지난해 223건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행복드림센터 직원이 직접 예비진단 컨설팅을 실시, 고객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최적의 컨설팅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는 게 센터 측 설명이다. 퇴직 금융전문가를 활용한 금융서포터즈 운영은 울산 지역 퇴직 금융 전문가들의 재고용 기회로 이어지는 모범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도 큰 인기다. 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 공사, 간판교체, 음식점 입식좌석 개선 등 점포환경 개선에 소요되는 자금의 80%를 최고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고 때마다 신청업체가 몰려 평균 2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오 이사장은 “행복드림센터가 설립된 지 1년 반 만에 모든 사업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울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이 밑바탕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기업 소상공인과 공동운명체”라며 “영세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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