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29∼30일 '2020 서울국제교육포럼'(Seoul International Education Forum)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의 뉴노멀을 말하다: 미래의 학교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18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교육의 변화 모습을 짚어보고, 서울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참석자 가운데 얀 마슐랭 벨기에 루뱅대학교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학교 변화에 대해 강의하고, 비브케 얀슨 유네스코 본부장은 세계시민교육의 해외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포럼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채팅을 이용한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