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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신용대출 금리…5개월 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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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가 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예금 금리도 10개월 만에 오름세를 나타내는 등 대출·예금 금리가 나란히 올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9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를 보면 은행의 평균 가계대출 금리(이하 신규 취급액 기준)는 연 2.59%로 사상 최저치였던 지난달(연 2.55%)에 비해 0.04%포인트 올랐다. 지난 4월(연 2.89%) 이후 5개월 만에 상승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연 2.44%로 0.05%포인트 올랐다. 신용대출은 연 2.89%로 0.03%포인트 상승했다.

    기업대출 금리는 0.02%포인트 오른 연 2.7%, 중소기업 대출은 0.06%포인트 오른 연 2.86%를 기록했다. 반면 대기업대출 금리는 신용도 높은 기업에 대한 대출이 늘면서 0.05%포인트 떨어진 연 2.43%를 나타냈다.

    예금 금리도 오름세를 보였다. 은행의 평균 저축성수신 금리는 연 0.88%로 0.07%포인트 상승했다. 이처럼 예금·대출 금리가 나란히 오름세를 보인 것은 은행들이 지표 금리로 삼는 시장 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AAA등급 은행채(1년 만기)의 9월 평균 금리는 연 0.91%로 전달에 비해 0.11%포인트 올랐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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