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내년 상반기 목표로 섭외 진행 중 /사진=Mnet 제공
'킹덤' 내년 상반기 목표로 섭외 진행 중 /사진=Mnet 제공
Mnet이 '킹덤' 제작을 본격화한다.

Mnet 관계자는 29일 한경닷컴에 "내년 상반기 편성 목표로 '킹덤' 섭외를 진행 중이다. 정확한 첫 촬영 및 편성일자는 아직 미정이다"고 밝혔다.

'킹덤'은 지난해 방송한 '퀸덤'의 보이그룹 버전이다. 앞서 '킹덤'으로 향하는 여정인 '로드 투 킹덤'을 방영한 바 있다. '로드 투 킹덤'에서 최종 우승한 팀이 '킹덤' 진출권을 얻는 방식이다.

'로드 투 킹덤'에서는 펜타곤,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가 경쟁을 펼쳤고, 더보이즈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당초 '킹덤'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제작이 미뤄졌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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