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ETRI와 '5G 통신 보안'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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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과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AA.24245959.1.jpg)
양측은 보안기술을 시작으로 통신 및 기초원천기술, 융합서비스기술 등에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보안기술 분야에서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5G 장비의 하드웨어 보안 여부를 검증·평가하고 에지컴퓨팅 분야 보안기술 개발 등을 추진한다.
통신 및 기초원천기술 분야에서는 5G·6G 무선전송 기술 등을 개발한다. 융합서비스기술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지능형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ETRI와 함께 5G 보안성을 강화하고 5G 기반의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윤정 기자 yj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