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용문사 인근 산불…"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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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3대·60여명 동원해 3시간만에 진화
당국 "0.3㏊ 소실 추정, 정확한 면적 아냐"
당국 "0.3㏊ 소실 추정, 정확한 면적 아냐"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사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3시간여 진화 작업 끝에 불길이 잡혔다.
경기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불은 29일 오후 2시5분께 시작됐고, 소방당국은 헬기 3대를 투입하고 진화대와 공무원 등 6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앞서 양평군청은 산 능성을 따라 흰 연기가 치솟자 이날 오후 3시께 재난문자를 통해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날이 어두워져 정확한 소실 면적은 파악이 어렵지만 0.3㏊ 정도가 불에 탄 것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추청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뒷불감시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면적과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경기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불은 29일 오후 2시5분께 시작됐고, 소방당국은 헬기 3대를 투입하고 진화대와 공무원 등 6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앞서 양평군청은 산 능성을 따라 흰 연기가 치솟자 이날 오후 3시께 재난문자를 통해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날이 어두워져 정확한 소실 면적은 파악이 어렵지만 0.3㏊ 정도가 불에 탄 것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추청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뒷불감시 작업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면적과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