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실업수당을 청구하려는 이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3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실업수당을 청구하려는 이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노동부는 29일(현지시간) 지난주(10월 18일∼2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5만1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사태가 본격 시작된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전주 79만1000건에서 4만건 가량 감소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77만8000건)를 밑돌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