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프랑스 흉기참사에 "급진 이슬람 테러분자 공격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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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 글 올려 "오래 못 참아…우리 마음은 프랑스인과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와 관련, "이런 급진 이슬람 테러리스트의 공격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같이 언급한 뒤 "프랑스나 다른 어떤 나라도 그것을 오래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마음은 프랑스 사람들과 함께 있다"며 "미국은 이 싸움 속에서 우리의 가장 오랜 동맹과 함께 서 있다"고 했다.
앞서 이날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흉기 공격으로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피해 여성 1명은 참수된 채 발견됐다.
용의자는 아프리카 튀니지 국적의 21세 남성으로, 이탈리아 등을 거쳐 이달 초 프랑스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사건 현장을 찾아 "이 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단결해야 하며 테러와 분열의 정신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같이 언급한 뒤 "프랑스나 다른 어떤 나라도 그것을 오래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마음은 프랑스 사람들과 함께 있다"며 "미국은 이 싸움 속에서 우리의 가장 오랜 동맹과 함께 서 있다"고 했다.
앞서 이날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발생한 흉기 공격으로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피해 여성 1명은 참수된 채 발견됐다.
용의자는 아프리카 튀니지 국적의 21세 남성으로, 이탈리아 등을 거쳐 이달 초 프랑스로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사건 현장을 찾아 "이 시기에 우리는 반드시 단결해야 하며 테러와 분열의 정신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