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0일 서울 서초구 VR빌딩 한국벤처투자에서 비수도권 소재 지역형 예비유니콘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IR마트를 30일 열었다.

IR마트는 중진공이 선정한 지역형 예비유니콘 후보기업과 성장공유형 자금 지원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투자 설명회다. 이날 비수도권 소재 기업에 관심을 가진 지방펀드 관련 민간 투자자와 금융기관 및 한국거래소 등 21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투자 설명회를 진행한 업체는 더맘마, 에이엘티, 인더케그, 삼정터빈, 한내포티, 올소테크 등 전북, 충청, 경남 지역에 소재한 유망기업 6개사다.

행사에 참석한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비수도권 소재기업, 전통제조기업, 창업기업 등 투자소외 영역에 있는 유망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