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자가격리자·해외입국자 등 2명 코로나19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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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자가격리를 하던 A(66·남)씨와 해외에서 입국한 B(45·남)씨 등 인천 거주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남동구에 사는 A씨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체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와 자가격리됐다.
이후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전날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계양구에 사는 B씨는 인도네시아에서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자택 일대를 소독하고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는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 등을 포함해 모두 1천46명이다.
/연합뉴스
남동구에 사는 A씨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체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와 자가격리됐다.
이후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전날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계양구에 사는 B씨는 인도네시아에서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자택 일대를 소독하고 접촉자, 동선 등을 확인하는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A씨 등을 포함해 모두 1천46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