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0주 연속 하락했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3.4원 하락한 L당 1328.0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0주 연속 하락했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3.4원 하락한 L당 1328.0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0주 연속 하락했다. 주간 기준 10주 연속 하락 안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3.4원 하락한 L당 1328.0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서 전국 주유소 기름값은 7월 말부터 10주 연속 내렸다.

10주간 하락폭은 최대 6원대까지 커졌다가 이후 줄어 최근 3주 간은 3원대에 머물러 있다.

SK에너지 주유소 휘발유가 L당 평균 1336.6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 주유소 휘발유가 L당 1298.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0주 연속 하락했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3.4원 하락한 L당 1328.0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0주 연속 하락했다. 3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3.4원 하락한 L당 1328.0원으로 집계됐다. 사진=연합뉴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이 L당 1418.2원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1400원대이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의 경우 L당 1292.1원까지 떨어졌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도 지난 주보다 3.5원 하락한 L당 1128.4원으로 내려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