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허재 잔소리에 극대노 "경찰에 신고해"(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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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허재, 허세가 심하다"
현주엽이 허재의 잔소리 떄문에 극대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춘천에 이어 원주로 향한 허재,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의 자존심을 건 낚시 한판 승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현주엽이 "(낚시를) 한 8시까지 하실래요?"라고 하자 허재가 "나야 낚시를 좋아하니까 밤새도 좋고. 알아서들 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현주엽이 "허세가"라고 하자 송훈 셰프가 "아 조금 있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현주엽은 "아! 심하죠 엄청"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멀찍이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허재는 "주엽이가 뒷말이 많구나"라며 "아까도 귀가 간지럽고 그렇더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현주엽과 허재는 닭갈비를 굽기 위해 불을 준비하던 중 나무 껍질을 놓고 티격태격했다.
허재는 "불이 잘 붙으려면 나무 껍질을 벗겨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현주엽은 "굳이 벗길 필요가 없다"며 반박했다.
현주엽은 허재가 잔소리를 이어가자 짜증 가득한 표정을 지었고, 정호영을 향해 "경찰에 신고해라"라고 소리쳐 폭소를 자아냈다.
정호영은 휴대폰을 들고 "여기 사람 좀 잡아가세요"라고 신고하는 척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춘천에 이어 원주로 향한 허재, 현주엽, 정호영, 박광재의 자존심을 건 낚시 한판 승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현주엽이 "(낚시를) 한 8시까지 하실래요?"라고 하자 허재가 "나야 낚시를 좋아하니까 밤새도 좋고. 알아서들 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본 현주엽이 "허세가"라고 하자 송훈 셰프가 "아 조금 있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현주엽은 "아! 심하죠 엄청"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멀찍이서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허재는 "주엽이가 뒷말이 많구나"라며 "아까도 귀가 간지럽고 그렇더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현주엽과 허재는 닭갈비를 굽기 위해 불을 준비하던 중 나무 껍질을 놓고 티격태격했다.
허재는 "불이 잘 붙으려면 나무 껍질을 벗겨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현주엽은 "굳이 벗길 필요가 없다"며 반박했다.
현주엽은 허재가 잔소리를 이어가자 짜증 가득한 표정을 지었고, 정호영을 향해 "경찰에 신고해라"라고 소리쳐 폭소를 자아냈다.
정호영은 휴대폰을 들고 "여기 사람 좀 잡아가세요"라고 신고하는 척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