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 300h가 '2020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체험평가'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사진 = 렉서스코리아 제공
렉서스 ES 300h가 '2020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체험평가'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사진 = 렉서스코리아 제공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가 소비자 전문조사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실시한 소비자 평가에서 '올해의 차'로 뽑혔다.

렉서스코리아는 'ES 300h'가 2020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체험평가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소비자체험평가 '올해의 차'는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의 평가부문 중 하나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가장 우수한 차를 선정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새 차를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경험을 토대로 평가된다.

이번 조사는 6만265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년 이내 새 차 구입자의 제품만족도(TGR)와 초기품질(TGW-i), 3년 이내 새 차 구입자의 비용대비가치(VFM), 향후 2년내 구입 예정자의 디자인경쟁력(Design) 등이 평가 항목이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번 '올해의 차' 선정을 기념해 전국 렉서스 전시장 및 시승센터에서 이날부터 이달 30일까지 시승회를 실시한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이번 결과는 고객들로부터 직접 렉서스의 브랜드 가치와 ES 하이브리드의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 매우 뜻 깊다"며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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