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인권 명예대사' 류현진, 인권증진 활동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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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사진)이 귀국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일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과 함께 스포츠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스포츠인권 명예대사로 위촉된 류 선수는 3일 오후 3시 인권위를 방문해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과 스포츠 인권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이 국내 첫 공식행사로 국가인권위원회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랜선 인터뷰를 하고 영상 홍보사진을 촬영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스포츠는 스스로 즐겁게 할 때 더 잘하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할 수 있다. 어린 선수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국가인권위원회는 2일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류현진과 함께 스포츠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스포츠인권 명예대사로 위촉된 류 선수는 3일 오후 3시 인권위를 방문해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과 스포츠 인권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이 국내 첫 공식행사로 국가인권위원회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랜선 인터뷰를 하고 영상 홍보사진을 촬영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스포츠는 스스로 즐겁게 할 때 더 잘하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할 수 있다. 어린 선수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