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대표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글로벌 소비재 기업인 프록터앤드갬블(P&G)에서 근무했다. 할리스에프엔비엔 2018년 합류했다. 이후 연구개발(R&D), 마케팅, 품질경영, 교육팀 등을 이끌었다.
그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방문객)’을 위한 1인 좌석 설치,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와 제철과일 음료 개발 등의 아이디어를 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입사 2년 반 만에 대표 자리에 올랐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