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국내여행 숙박 할인쿠폰 100만장 쏜다…최대 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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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12월 23일 성수기 제외 이용 가능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부터 야놀자나 11번가 등 24개 온라인 여행사(OTA)에서 쿠폰을 내려받아 국내 숙박시설에 예약하면 최대 4만원까지 숙박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용 가능 기간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등 성수기를 제외하고 11월 4일부터 12월 23일까지다. 쿠폰을 발급받으면 당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숙소를 예약해야 한다. 쿠폰을 발급받고도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무효 처리된다. 이럴 경우 다음 날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다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업이 잠정 중지되기 전인 올해 8월 할인 쿠폰으로 숙소를 예약한 사람은 1인 1매 원칙에 따라 쿠폰을 다시 발급받을 수 없다. 쿠폰을 받았지만 숙소를 예약하지 않은 경우에는 사용할 수 있다.
4일 오전 10시부터 롯데월드 등 전국 주요 놀이공원 할인 쿠폰 3만6000장도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전국 주요 놀이공원에서 입장권과 자유이용권 등을 최대 60%까지 할인해 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