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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제품 제조사인 LG전자가 옷 파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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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패션 온라인몰 네타포르테와 협업
    드라이 클리닝 필요 없는 친환경 의류 선보여
    LG전자와 네타포르테가 프랑스 르 카샤(LE KASHA)와 협업해 출시한 친환경 의상.  LG전자 제공
    LG전자와 네타포르테가 프랑스 르 카샤(LE KASHA)와 협업해 출시한 친환경 의상. LG전자 제공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LG전자가 ‘LG’ 브랜드를 붙인 의류를 내놨다. 올바른 의류관리 습관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캠페인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LG전자는 2일 영국 패션 온라인 쇼핑몰 네타포르테를 통해 친환경 의류를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드라이 클리닝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이번에 선보인 ‘LG X 네타포르테 지속가능한 컬렉션’의 특징이다.

    LG전자와 네타포르테는 프랑스 ‘르 카샤’, 미국 ‘마라 호프만’, 호주 ‘본다이 본’ 등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13종의 친환경 의류를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회사 관계자는 “드라이 클리닝을 안하고 옷감을 적절히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폐의류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며 “이 같은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정판 의류를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옷감 손상 등으로 버려지는 의류는 유럽에서만 연간 580만톤에 달한다.

    최근 LG전자는 옷감을 보호하는 기능을 담은 의류관리가전을 잇따라 선보였다. ‘인공지능 DD 세탁기’는 의류의 재질을 감지 최적의 세탁 모드를 선택해준다. 섬세한 재질의 옷을 집어 넣으면 ‘흔들기’와 ‘주무르기’ 모드를 선택하는 식이다.

    ‘LG 스타일러’는 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깔끔하고 깨끗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인버터 히트펌프를 이용한 저온제습방식을 적용 옷감 손상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고객들이 환경 친화적이고 편리하게 옷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의류관리가전의 선두주자로서 다양한 혁신과 시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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