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개인 해외 송금 서비스업체 센트비가 누적 송금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3일 발표했다.

2015년 창업한 핀테크 스타트업 센트비가 선보인 동명의 송금 서비스는 5년간 누적 건수가 100만 건을 넘어섰다. 누적 송금액은 9000억여원이다.

센트비는 이를 기념해 해외로 송금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100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싱가포르로 실시간 송금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옵션’이나 어느 국가든 1~2일 내 송금이 완료되는 ‘스탠다드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하면 수수료 100원에 송금할 수 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