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권자 절반 "경제보다 코로나19 억제 더 중요"[미국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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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권자의 절반은 경제에 해가 되더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에디슨 리서치는 이번 대선 출구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유권자 40% 정도는 바이러스를 억제하려는 미국의 노력이 '매우 나빠지고 있다'(going very badly)고 답했다. 또 유권자 20%는 대통령 후보를 결정할 때 코로나19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반면 30%는 경제라고 답했다.
그간 여론조사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에 실패했다고 평가됐다. 경제 회복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에디슨 리서치는 이번 대선 출구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유권자 40% 정도는 바이러스를 억제하려는 미국의 노력이 '매우 나빠지고 있다'(going very badly)고 답했다. 또 유권자 20%는 대통령 후보를 결정할 때 코로나19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한 반면 30%는 경제라고 답했다.
그간 여론조사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대응에 실패했다고 평가됐다. 경제 회복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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