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8조1287억원, 영업이익 1조299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9% 늘었고 영업이익은 175% 증가했다.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에 따른 긴급주문 효과와 화웨이의 빈자리를 차지하려는 중화권 고객의 추가 주문 등이 '주력' 메모리반도체 가격의 하락이라는 악영향을 상쇄한 것으로 보인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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