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산림총회 홍보 국제 토론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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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산림총회 개최 예정 200일을 맞아 국제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는 국내외에 세계산림총회를 알리기 위해 열리는 사전행사다.
‘숲의 경고, 숲에서 해답을 찾다’란 주제로 열린다.
토론회는 대면・비대면 혼합(하이브리드) 회의 방식으로 마련했다.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누리소통망을 통해 송출된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산림 파괴에 따른 인류의 흥망성쇠를 인문학 관점에서 짚어보고, 숲과 인류의 상생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0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산림총회는 전 세계 160개국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등이 참여한다.
산림 및 농업·환경 등 관련 분야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과 전 세계 차원의 권고 사항을 도출해 지구적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준비 중이다.
한국은 개최국으로 산불토론회와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고위급 원탁회의 등을 특별행사로 마련했다.
고기연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총회 준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해서 많은 분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 “‘(가칭) 서울산림선언문’ 등 결과물을 만들어 국제사회에 전달, 실질적 성과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토론회는 국내외에 세계산림총회를 알리기 위해 열리는 사전행사다.
‘숲의 경고, 숲에서 해답을 찾다’란 주제로 열린다.
토론회는 대면・비대면 혼합(하이브리드) 회의 방식으로 마련했다.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누리소통망을 통해 송출된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산림 파괴에 따른 인류의 흥망성쇠를 인문학 관점에서 짚어보고, 숲과 인류의 상생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200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산림총회는 전 세계 160개국 정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등이 참여한다.
산림 및 농업·환경 등 관련 분야의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과 전 세계 차원의 권고 사항을 도출해 지구적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준비 중이다.
한국은 개최국으로 산불토론회와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 고위급 원탁회의 등을 특별행사로 마련했다.
고기연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총회 준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해서 많은 분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 “‘(가칭) 서울산림선언문’ 등 결과물을 만들어 국제사회에 전달, 실질적 성과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