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가스 차인데 경유 유류비 타내"…전주 쓰레기업체들 '부당이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유차' 기준으로만 원가 산정한 환경부 규정 '미비' 때문
    "가스 차인데 경유 유류비 타내"…전주 쓰레기업체들 '부당이익'
    경유 유류비를 타내 가스차를 운용하는 전북 전주지역 일부 음식물 쓰레기 수거 업체가 거액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은 4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의 위탁을 받은 3개 음식물 쓰레기 수거 업체가 30여대의 가스차를 운용함에도 경유차를 기준으로 한 유류비를 타냈다"고 주장했다.

    이들 업체가 경유비 대신 가스비로 산정했을 경우 전주시는 4년간 1억6천만원을 절감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민주노조는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고 있는 만큼 전주시는 부당이익을 환수하고 민간위탁 대신 직접 운영하라"고 강조했다.

    전주시는 "이런 현상은 환경부의 규정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 고시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차를 경유차 기준으로만 해서 원가를 산정하고 있다"며 "이 지침에 따라 차종과 관계없이 거의 모든 지자체들이 일괄적으로 경유비를 지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스 차에 맞게 원가 산정을 한 뒤 그 차액을 환수하겠다"면서도 "그 차액은 노조가 주장하는 것과 달리 규모가 미미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살인죄 20년 복역했는데…출소 10개월 만에 또 살인 '징역 30년'

      살인죄로 징역 20년을 복역한 50대가 출소 10개월 만에 또 살인을 저질러 중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김주관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 2

      "제주 학생은 좋겠네"…지역의사제로 고교 1곳당 2.5명 의대 간다

      의대 모집 인원 확대에 따라 올해부터 시행되는 지역의사제로 가장 수혜를 보는 곳은 제주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역인재 전형이 있는 고등학교에서 지역의사제 전형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되며 고교 1곳당 의대 진학 가능 인원...

    3. 3

      이달의 편집상에 本紙 김경림 기자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형진)는 12일 ‘제292회 이달의 편집상’ 피처 부문 수상자로 김경림 한국경제신문 기자(사진)를 선정했다.지난달 30일자 중동 여행기를 다룬한경 웨이브(Wave) 지면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