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BBQ 청년창업자에 초저금리 자금 지원
하나은행이 제너시스비비큐와 BBQ 프랜차이즈 청년창업자에게 1% 초저금리로 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BBQ와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을 위한 청년희망 및 일자리 창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BQ 창업자는 하나은행에서 1% 금리로 최대 50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청년 고용효과 1000여명, 이후 매년 3600여명의 신규 창업, 고용 창출의 일자리 신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관련 식자재, 물류, 배달관련 간접 고용의 일자리 창출 효과 등을 감안할 경우 매년 5000여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