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3기신도시 '안산장상지구' 지구계획 수립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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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플랜 공모서 '대한콘설탄트 컨소시엄' 당선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수립 계획"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수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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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월 3기 신도시 중 한 곳으로 지정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기 위해 LH는 지난 9월 입체적 마스터플랜 설계공모를 시행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작으로 대한콘설탄트 컨소시엄(대한콘설탄드, 건화, 동명기술공단, 동부엔지니어링, 테라도시건축)의 '상록시티'가 선정됐다.
당선업체는 LH와 안산장상지구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 계약을 맺고 총괄계획가로서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LH, 지방자치단체 등 사업시행자와 다른 분야의 총괄계획가와 협업해 안산장상지구만의 특색 있는 도시계획을 마련한다.
LH는 스마트시티 기본계획, 경관‧조경계획, 에너지사용계획 등 총 17개 분야의 업무를 진행하고 내년 상반기 지구계획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구 내 신설될 예정인 신안산선 역사를 중심으로 친환경 교통수단과 보행동선을 계획하고 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