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라임사태 관련 '우리은행'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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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이어 두 번째
검찰이 라임사태와 관련해 지난 2월에 이어 우리은행 본점을 두 번째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락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라임과 관련해 판매사인 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을 수사 중이다. 불완전 판매·부실운영 의혹 등과 관련한 수사다. 전날에는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우리은행은 라임 모펀드인 플루토 FI D-1호의 부실 여부를 인지하고도 계속 판매한 의혹을 받고 있다. 우리은행은 판매사 가운데 가장 많은 1640개의 라임펀드 계좌를 팔았다.
지난달 16일에는 라임사태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우리은행 행장과 부행장 등을 상대로 로비가 이뤄졌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락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라임과 관련해 판매사인 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을 수사 중이다. 불완전 판매·부실운영 의혹 등과 관련한 수사다. 전날에는 금융감독원 금융투자검사국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했다.
우리은행은 라임 모펀드인 플루토 FI D-1호의 부실 여부를 인지하고도 계속 판매한 의혹을 받고 있다. 우리은행은 판매사 가운데 가장 많은 1640개의 라임펀드 계좌를 팔았다.
지난달 16일에는 라임사태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우리은행 행장과 부행장 등을 상대로 로비가 이뤄졌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