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치러진 미 대선에서 핵심 경합주로 꼽히는 플로리다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플로리다는 이번 대선 최대 격전지다. 경합주 중에서 선거인단이 29명으로 가장 많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핵심 경합주 플로리다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날 개표가 거의 마무리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51.2%로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후보(47.8%)를 3.4%포인트 앞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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