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백종원과 손잡았다…디오스 인덕션으로 세계 요리 소개
LG전자는 고화력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알리기 위해 방송인 백종원과 함께 세계 각국의 음식을 요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온라인 광고 'LG 디오스 인덕션X백종원 초고화력 푸드트립'을 이날 선보였다. 광고는 플러그 타입 단일 화구 기준 국내 최고 화력인 최대 3300와트(W)에 초점을 맞췄다.

광고 4편의 주제는 각각 태국, 중국, 미국, 별미(別味) 등이다.

영상마다 백종원은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 가운데 높은 화력이 필요한 메뉴를 요리했다. 백종원은 조리법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시청자들에게 손쉬운 레시피를 설명했다.

태국편의 음식은 팟타이다. 백종원은 강력한 화력으로 두부, 새우, 양파, 단무지, 쌀국수 등을 볶았다. 초고화력은 팟타이의 핵심인 숙주의 아삭한 식감을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중국편은 마라탕. 마라소스와 다양한 재료를 냄비에 넣고 초고화력으로 짧은 시간 내에 끓여야 재료 본연의 맛과 아삭한 식감이 살아난다는 설명이다.

미국편은 아메리칸 수제버거였다. 초고화력은 두툼한 패티의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혔다. 기름이 주변에 튀더라도 긁힘에 강한 미라듀어 상판은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줬다.

별미편은 짜장라면이 등장했다. 초고화력이 금새 물을 끓이면 백종원은 자신만의 비법인 고추장 반 숟갈을 넣었다. 이어 스프와 기름까지 넣고 더 익혀 안쪽까지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했다.

백종원은 LG 디오스 인덕션 전기레인지의 다양한 장점도 소개했다. 제품은 가스 냄새 없이 화력이 강력하는 설명이다.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 안전하게 전원을 끄는 기능과 17가지 안전장치시스템도 적용됐다고 백종원은 소개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