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유플러스와 '시너지'…영업이익 130% 늘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헬로비전, 유플러스와 '시너지'…영업이익 130% 늘어](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AA.24329806.1.jpg)
쌍용양회는 3분기 매출(이하 연결 기준)이 3456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2.1% 증가했다. 안랩은 3분기 매출이 426억원으로 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7.3% 늘어났다. 사업부별 주요 제품과 서비스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3분기 매출이 3조3896억원, 영업이익은 208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각각 4.9%, 72.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625억원으로 55.7% 증가했다. 리테일 부문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트레이딩·기업금융(IB)·홀세일 부문 등이 고른 실적을 기록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익성과 리스크를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유지해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상황에도 전 사업부문이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강조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