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전자가 전자레인지 신모델 2종을 5일 출시했다.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한 제품이다.

클라쎄 달인 레인지(20L)는 1인 가구를 위해 ‘혼밥의 달인’ ‘해동의 달인’ 등 1인 식사 용량을 반영한 조리 기능을 갖췄다. 쓰지 않을 때는 대기전력을 차단해 전기료를 아낄 수 있다. 청소하기 쉬운 소재로 내부를 코팅됐고, 스팀 청소와 탈취 기능도 갖췄다.

15L 용량인 클라쎄 원 다이얼 이지 컨트롤은 다이얼 하나로 제품을 조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겨냥했다. 같은 크기의 다른 제품에 비해 내부 공간과 트레이가 넓은 것이 장점이다. 가격은 원 다이얼 이지 컨트롤은 6만원대, 달인 레인지는 9만원대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