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이 사기 투표했다"…트럼프, 네바다서도 '불복' 소송 [미국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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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측이 5일(현지시간) 네바다주에서도 '불복' 소송을 내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이 불복 소송을 제기한 것은 경합주인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조지아주에 이어 4번째다. 트럼프 대통령 측은 위스콘신주에선 재검표를 요구하고 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이날 오전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네바다주에서 최소 1만명이 불법 투표했다고 주장하며 소송 제기를 발표할 계획이다. 캠프 측은 더는 네바다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 투표가 이뤄졌다며 '유권자 사기'를 주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리처드 그리넬 전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대행과 애덤 락살트 전 네바다주 법무장관, 맷 슬랩 미국보수연합 의장, 마이클 맥도널드 네바다주 공화당 의장 등이 참석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폭스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이날 오전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네바다주에서 최소 1만명이 불법 투표했다고 주장하며 소송 제기를 발표할 계획이다. 캠프 측은 더는 네바다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에 의해 투표가 이뤄졌다며 '유권자 사기'를 주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리처드 그리넬 전 미 국가정보국(DNI) 국장대행과 애덤 락살트 전 네바다주 법무장관, 맷 슬랩 미국보수연합 의장, 마이클 맥도널드 네바다주 공화당 의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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