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자체장 평가 5개월 연속 1위…원희룡 7위, 김경수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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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 만족도 1위 지역은 전남
![이재명 경기도지사. 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01.24333748.1.jpg)
리얼미터가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서울시장 부산시장 제외)를 대상으로 해당 자치단체장의 평가를 조사한 결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업무수행을 잘한다'는 긍정평가 67%로 지자체장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68.5%)에 비해 1.5%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여전히 1위였다. 2위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였다. 전 지사는 61.3% 긍정평가를 받았다. 3위는 이용섭 광주시장으로 긍정평가는 55.3%였다. 지자체장 평가 TOP3를 차지한 세명의 순위는 지난달과 변동이 없었다.
![이재명, 지자체장 평가 5개월 연속 1위…원희룡 7위, 김경수 10위](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01.24333891.1.png)
꼴찌는 울산의 송철호 시장이었다. 송 시장은 지난달(35.3%)에 비해 2.1%포인트 하락한 33.1%의 긍정평가를 받아 15위를 차지했다. 1위 와의 격차가 거의 2배가 나는 셈이다.
함께 조사한 광역단체별 주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남이 67.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제주, 경기, 서울, 강원 등 순이었다.
![이재명, 지자체장 평가 5개월 연속 1위…원희룡 7위, 김경수 10위](https://img.hankyung.com/photo/202011/01.24333750.1.png)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