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얼굴 바꾼 '신형 QM6' 출시…2435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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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모양 그릴로 새롭게 디자인
LPe 모델은 1회 충전시 534km 주행
가격은 2435만~3324만원
LPe 모델은 1회 충전시 534km 주행
가격은 2435만~3324만원
르노삼성자동차의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르노삼성은 6일 QM6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신형 QM6은 르노삼성의 태풍 로고 양 옆으로 날개가 펼쳐지는 '퀀텀 윙' 모양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징이다. 그릴 하단에 'QM6' 로고를 배치하고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를 그릴과 연결하는 등 전면부 디자인을 확 바꿨다.
실내는 브라운 색상의 가죽시트와 프레임이 없는 룸 미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12개의 스피커를 통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인 QM6 LPe도 함께 출시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534㎞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추가 충전 없이 갈 수 있다. LPe 모델에는 최상위 트림(세부모델)인 '프리미에르'도 새롭게 추가했다. 1·2열 유리창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활용해 안으로 들어오는 소음을 줄이고 자외선 차단 기능도 적용했다. 또 르노삼성이 지난 9월 특허를 낸 'LPG 도넛탱크 고정기술'을 통해 트렁크 용량을 늘리고 안정성을 높였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시 2435만~3324만원이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검증된 제품경쟁력에 새 디자인을 더한 이번 모델로 고객들에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르노삼성은 6일 QM6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신형 QM6은 르노삼성의 태풍 로고 양 옆으로 날개가 펼쳐지는 '퀀텀 윙' 모양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징이다. 그릴 하단에 'QM6' 로고를 배치하고 발광다이오드(LED) 헤드램프를 그릴과 연결하는 등 전면부 디자인을 확 바꿨다.
실내는 브라운 색상의 가죽시트와 프레임이 없는 룸 미러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12개의 스피커를 통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인 QM6 LPe도 함께 출시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534㎞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추가 충전 없이 갈 수 있다. LPe 모델에는 최상위 트림(세부모델)인 '프리미에르'도 새롭게 추가했다. 1·2열 유리창에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활용해 안으로 들어오는 소음을 줄이고 자외선 차단 기능도 적용했다. 또 르노삼성이 지난 9월 특허를 낸 'LPG 도넛탱크 고정기술'을 통해 트렁크 용량을 늘리고 안정성을 높였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적용 시 2435만~3324만원이다. 김태준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검증된 제품경쟁력에 새 디자인을 더한 이번 모델로 고객들에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