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파업에 맞벌이 부모 '발 동동'…2주뒤엔 급식조리사도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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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돌봄전담사들이 소속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는 이날 전국 돌봄전담사 1만2000여명 가운데 절반인 6000여명 가량이 파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학비연대는 국회에서 발의된 온종일돌봄특별법이 돌봄전담사들의 고용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며 지난달 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내 돌봄전담사 파업율은 23.9%, 파업참가자가 재직 중인 초등학교는 33.6%로 집계됐다. 교장·교감 등 대체인력을 투입해 돌봄교실은 85.8%가량이 운영됐다.
돌봄파업은 이날 하루에 그쳤으나 학교 현장의 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돌봄전담사들은 교육부·시도교육청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2차 파업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어서다. 이와 함께 학비연대 소속 서울지역 급식조리사들 역시 연금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오는 19~20일 파업을 예고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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