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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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복무 시절 특혜휴가 의혹을 재수사해 달라는 항고장을 검찰에 제출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검은 지난 27일 야당이 제출한 추 장관 아들 의혹에 대한 항고장을 접수해 내용을 검토 중이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 9월 서씨의 특혜휴가 의혹과 관련해 추 장관과 서씨 등에게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에 국민의힘은 항고와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하면서 항고장을 접수했다.

서울고검은 조만간 서울동부지검으로 사건 기록을 넘겨받아 검토해 재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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