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바이든, 조지아서 '1267표 차'로 트럼프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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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16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조지아주에서 막판 맹추격하고 있다.
6일 오후 4시께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개표 99%가 이뤄진 조지아주에서 바이든 후보는 244만6814표를 얻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244만8081표)과의 격차를 1267표로 줄였다. 득표율은 각각 49.4% 수준이다.
두 후보 간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어 바이든 후보가 역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든이 조지아주에서 역전에 성공하면 현재 우세 지역 선거인단 수를 모두 합해 280명까지 치솟게 된다. 이는 대선 승리를 위한 선거인단 과반인 매직넘버 '270'을 뛰어넘는 숫자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6일 오후 4시께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개표 99%가 이뤄진 조지아주에서 바이든 후보는 244만6814표를 얻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244만8081표)과의 격차를 1267표로 줄였다. 득표율은 각각 49.4% 수준이다.
두 후보 간 격차가 빠르게 좁혀지고 있어 바이든 후보가 역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든이 조지아주에서 역전에 성공하면 현재 우세 지역 선거인단 수를 모두 합해 280명까지 치솟게 된다. 이는 대선 승리를 위한 선거인단 과반인 매직넘버 '270'을 뛰어넘는 숫자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