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김경수 유죄 안타깝다…대법원서 잘 수습되길" 입력2020.11.06 16:26 수정2020.11.06 16:4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이재명 경기지사는 6일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댓글 사건으로 1·2심에서 연달아 유죄 판결을 받은 데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같은 행정을 맡은 사람으로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대법원 재판이 남아있으니 잘 수습되길 바란다"며 "경남도정도 잘 수행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댓글 조작' 김경수 2심도 유죄…민주 "최종 무죄 확신"[종합] 드루킹 일당과 공모해 댓글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대선에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사진)가 2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야권을 중심으로 지난 대선 결과의 정당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 2 '징역 2년' 김경수 "이해하기 어려운 판결…상고하겠다" '드루킹' 김동원씨 등과 공모해 포털사이트에서 불법 여론조작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지사가 항소심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직후 "이해하기 어려운 판결"이라며 상고의 뜻을 밝혔다.서울고등법원 형... 3 김경수 "진실의 절반만 밝혀져…유죄 도저히 납득불가" 김경수 경남도지사(사진)가 6일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함상훈) 심리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직후 "법원 판단은 존중하지만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